군에 따르면 지난 3월 발대식과 함께 출범한 완주군민 기자단이 군민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완주군 공식 블로그와 소식지에 다양한 정보 및 기사를 작성하면서 완주 알림이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완주로컬푸드와 건강한 밥상 줌마뜨레 등 로컬푸드 사업장 팸투어를 통해 로컬푸드 정책홍보와 농(農)토피아 완주를 알리는 소통과 공감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달 31일에는 힐링체험으로 주목받고 있는 구이 안덕마을 팸투어에 나섰고 2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완주군과 17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호국보훈의 도시 칠곡군을 찾아 칠곡군의 호국보훈 정책과 호국평화기념관 등 호국보훈 특집 기획 등을 취재 보도했다.
또 지난달 완주 프러포즈 축제 현장과 새참수레 2호점 개관행사, 가족문화교육원 개관식 등 지역 축제와 행사을 비롯 수요응답형 버스탑승 체험기, 대승한지마을, 술테마박물관 방문기 등을 취재하고 웹툰 기사도 작성해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은아 완주군민기자는 “완주 관련 현장 취재 기사를 온오프라인 채널에 맞게 유통시키면서 큰 보람을 찾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팸투어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