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 간 한시적으로 도내에 주소를 둔 도민을 대상으로 군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 가운데 쉐보레 크루즈(30만원), 올란도(20만원)할인 혜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내 상공인 및 직계 가족을 포함해 스파크/아베오(10만원 재래상품권), 그 외차종(크루즈, 올란도, 올 뉴 말리부, 임팔라3.6, 캡티바20만원 재래상품권)추가로 혜택을 올해 말까지 병행, 판매한 차량에 대당 적립금 10만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는 도민들의 무한한 지역사랑과 내고장생산품애용 운동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지난 4월29일 아이러브 쉐보레 아이러브 군산 발대식을 갖고 한국지엠차 우선구매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황재섭 한국지엠 국내영업 서부총괄본부장은 “기업이 어려울 때 도민들과 공무원이 한국지엠차 사주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조금이나마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도민들께 본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