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위도보건소장 진료를 받고 육지병원으로 후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보호자와 동승하여 부안 소재 H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현명 서장은 “도서지역에서 갑자기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경비정이 엠뷸런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면서 상황실(928-2342) 또는 가까운 해경안전센터를 통해 후송 요청토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