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플랜트 노조 폭행사건 잇따라

새만금 오식도동 솔베이 공장 신축과 관련 민주노총 플랜트 노조 전북지회 집회과정에서 폭행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2일 솔베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퇴근하던 A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B씨가 플랜트 노조 C씨에게 폭행당해 D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께에도 신축현장에 진입하려던 E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2명이 플랜트 노조원들에게 저지당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도내 한 일간지 기자도 지난 23일 오전 솔베이 공사 현장 집회 시위를 취재하다 노조원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