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공무원들로 물놀이 안전 전담 TF팀을 구성한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상황 등을 파악하고 인명사고 발생원인 등을 분석해 읍면과 공유하고 있으며, 관내 소방, 경찰, 자율방재단, 수난구조대, 재난구조협회, 산악구조대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나가고 있다.
다음달부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기존에 인명피해가 발생했었거나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하고 구명환과 구명조끼, 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매일 점검·확충하는 등 집중 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또 관내에 설치된 전광판 및 현수막, 마을방송, 이동홍보차량, 스마트폰, SNS 등을 활용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