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이 ‘왕의 글씨, 어필(御筆)’ 특강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주역사박물관은 지역민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유산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역사문화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조선왕조 500여 년 간 수많은 왕들이 남긴 글씨와 그 안에 담긴 조선의 정치·사회·문화 등을 살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정남 성균관대 철학박사의 ‘왕의 글씨, 어필(御筆)’ 특강을 오는 18일 오후 2시 전주역사박물관 녹두관에서 연다.
강의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www.jeonjumuseum.org)를 통해 접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