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13개 읍·면과 산업단지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맞춤형 기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규제개혁 이동상담실을 가동한다.
첫 이동상담실 운영은 13일 봉동읍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2곳 방문할 예정이다.
이동상담실에는 현장방문팀 4명을 편성해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규제개혁 동아리를 구성해 규제개선 방안을 발굴하며 기업규제개혁 법률자문단을 가동해 이동상담실 운영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