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전북도와 함께 지난 7일 전통시장에서 재난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북도 및 김제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현수막 및 전단지, 리플릿 등을 이용하여 재난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북도 및 김제시 공무원들은 이날 안전점검의 날 주요 실천 과제인 여름철 태풍 및 호우, 강풍 등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및 재난예방과 수해취약지역 점검, 상습침수지역 예방 조치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해 중점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대영 김제시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예방 홍보활동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 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 생명 및 신체, 재산을 보호하고 지켜낼 수 있는 가치 있는 예방활동으로, 시민의 동참을 통한 예방조치 실천이 재난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