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公, 주택 유지보수 서비스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이달말부터 국민임대주택 단지내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세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대주택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북개발공사의 시설보수업체 직원이 시설물관리에 취약한 주거약자(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세대를 직접 방문해 시설물 점검, 주택 관리 요령 안내 및 하자보수 조치를 시행하는 등 사전·예방적 시스템 개선이 주된 내용이다.

 

대상세대는 주거약자가 많이 거주하는 30년 국민임대주택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총 132세대(전주평화 71세대, 익산송학 61세대)에 대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이달말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