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지원 기부금은 법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이고 빠른 회복을 위해 경찰과 지역기업이 연대해 조성하는 기금이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해 10월 완주경찰서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3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승길 완주경찰서장은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