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여식에서는 2016년도 학업성적 및 예체능분야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 총 13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으로 1억7600만원을 지급했다.
선발된 장학생을 보면 일반장학생 108명(고등학생 35명, 대학생 73명), 예·체능 분야 특기장학생 18명, 명문대 입학생인 근농장학생 6명 등 총 132명이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서는 부안군 장학재단에 10억원을 기탁한 근농 김병호 회장 부부가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또한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된 예화무용단 등 2개 팀이 사전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