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관내 전 지역의 노후 수도계량기 1000전을 교체, 수돗물의 누수를 차단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약 7000여만원을 들여 오는 8월 초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계량기 교체 작업 시 주민들의 협조를 바란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수돗물 누수 예방과 정확한 시용량 검침에 도움이 됨은 물론 보이지 않는 수돗물이 절약 돼 경제적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연차적으로 검정유효기간이 경과된 수도계량기 교체작업을 통해 수돗물 누수 예방은 물론 정확한 사용량 검침과 수도요금 부과로 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향상하고 수용가에게 질 높은 수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