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수 무주군수, 전국 군수협 부회장 선출

"지역 발전·주민 삶 향상 노력"

황정수 무주군수가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회장 한상기 태안군수) 회장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부회장에 추대된 황 군수는 “지방재정 개편과 관련한 현안 등을 두고 부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협의회 회장단,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농어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 군수는 그동안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감사로서 전국 농어촌지역의 발전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 전국 농어촌지역이 당면해 있는 현안 해결과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실행해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전국 73개 자치단체)는 전국 농어촌 발전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시켜 우리나라 농어업 기반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2012년 출범한 단체로, 그동안 농어촌지역의 재정 확보와 농업문제에 관한 정책포럼 개최, 지방재정 개편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농어촌 현안을 건의하는 노력을 펼치며 농어촌이 안고 있는 공동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정책 파트너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