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미세먼지·기상특보 등 재난정보의 신속한 제공을 위해 재난정보 문자 발송대상자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민간예찰단과 자율방재단·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9630명을 재난정보 수신대상으로 새로 지정했다. 최근 재난 및 기상이변 등이 날로 증가하면서 도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단이 필요해서다.
현재 도는 재난상황이 발생하거나 국지적 재난이 우려될 때 각종 통신매체수단을 이용해 도민에게 재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재난문자 발송시스템은 수신자가 휴대전화에서 문자 수신을 동의해야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