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월 파리도서전에서 전시한 한국의 대표 그림책 130권을 재구성해 선보인다. ‘그림책 130권의 7가지 감정(Sept Sentiments dans 130 albums de jeunesse)’을 주제로 기쁨 노여움 슬픔 두려움 사랑 미움 욕망 등 인간이 느끼는 대표적인 감정에 따라 그림책을 분류 전시한다. 파리 현지에서는 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접근 방법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17일에는 에스파스앙팡상에 빛나는 <동강의 아이들> 의 김재홍 작가와 지난해 BIB 프라그상 수상자인 <플라스틱 섬> 의 이명애 작가가 대담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독서치료학회 후원으로 ‘독서치료 전문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심리상담’도 열린다. 플라스틱> 동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