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센터 운영과 관련, 전북도 네트워크 형성 및 국정평가(자원봉사활동 실인원 증가율, 수요처 활동 증가율), 공무원 자원봉사 참여율 등 5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1차 서면과 2차 현지확인 등을 토대로 실시됐다.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2007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래 2013년 우수센터로 선정됐고, 2015년에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 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우수사례공모 부문에서도 다채움가족봉사단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질적·양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정창섭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발굴해 행복한 김제시를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