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어린이집 급식위생·안전 점검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정태현)는 6월말까지 관내 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 200여 개소에 대해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수족구병 등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개인위생관리, 급식시설 위생관리,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식단표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또한, 비상대피시설 등 시설안전관리, 화재사고예방, 통학차량 안전규정 이행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1차 점검은 어린이집 자체 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도록 하고, 2차 점검은 구청과 광주식약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사항 발견시 현지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 등을 내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