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로 보면 남성은 전립선암, 여성은 난소암과 유방암 사망률이 높아진다. 반면 위암 사망률은 감소가 예상됐다.
손미아·윤재원 강원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팀은 통계청의 2008~2012년 암 사망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8~2032년의 암 환자 통계를 추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2028~2032년 암 사망률은 과거의 인구 변화, 20개 암 종별 사망률 추이 등의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 프로그램 ‘Nordpred’를 이용해 추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