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 민원실과 보건교육실이 새롭게 단장되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보건위생과(과장 양해종)에 따르면 기존의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리모델링을 통해 전형적인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편안한 파스텔톤 계열로 바꿨다. 또 낡은 민원업무 처리 창구는 곡선형의 칼라 유리 포인트로 바꿔 친근한 분위기로 탈바꿈시켰다.
이와 함께 민원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복을 보라색 제복으로 교체하고, 장애인을 위한 자동문과 함께 혈압 측정기, 복사기, 팩스 등도 설치해 민원처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
보건위생과는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늘리는 등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