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복분자는 그간 여러 연구를 통해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졌고, 고창 풍천장어는 기력을 돋우는 음식으로 호평 받아 왔다.
앞으로 도와 고창군은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고려해 복분자와 장어를 활용한 새로운 음식 등 가공상품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또 복분자·장어의 건강기능성 입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달 18일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열린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 요리경연 대회’에는 모두 20개팀이 참가해 복분자와 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강승구 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잇도록 다양한 식품을 연구·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