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죽산파출소(소장 임명옥)는 지난 20일 죽산·성덕면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회원 15명과 함께 여성안전 치안확보를 위해 죽산·성덕면 일대 근린공원 및 학교 주변에 대한 야간 합동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CCTV 및 가로등 등 방범시설과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화장실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성 불안신고 요령 등을 홍보했다.
임명옥 죽산파출소장은 “최근 수도권 등에서 소위 묻지마 살인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여성이 안전한 지역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