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제포럼은 최근 장기 저유가 시대에 따른 오일의 공포에 대한 기업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손지우 SK증권 연구위원이 ‘오일의 공포- 장기 저유가시대와 기업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손지우 연구위원은 “저유가가 축복보다 불행으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판세를 읽지 못하는 기업과 국가가 맞을 위기가 바로 오일의 공포”라며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3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만큼 변화를 서두르지 않는 기업들은 예상보다 가까운 미래에 도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