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펼쳐진 문화포럼 나니레의 국악뮤지컬 ‘황후 심청 ‘은 심청전을 각색해 작·편곡된 국악기 합주로 마당극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국악과 판소리의 조화를 통해 즐거움이 넘치는 소리음악극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일반 관람객 이외에도 평소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고, 관객이 배우와 공감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공연의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