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마을로 가는 축제 실용화 교육

무주군이 ‘2016 마을로 가는 축제’ 체험 프로그램 실용화 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전통공예문화촌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해 마을로 가는 축제 교육을 수료한 19개 마을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하성용 무주군 부군수는 ‘무주군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내용을 강의해 관심을 모았으며 김기옥 군 마을만들기사업소장은 ‘마을로 가는 봄 축제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봄 축제 실시 결과를 토대로 마을에서 준비한 내용과 실전에서 발생한 개선점에 대한 충분한 의견들이 오갔으며, 마을별로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마을로 가는 여름축제(여름방학 & 휴가 기간7월 22일~8월 15일)와 초가을축제(반딧불축제 기간 8월 27일~9월 4일), 초겨울축제(농·특산물축제 기간 10월 29일~11월 13일) 날짜를 확정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적용, 실용계획 수립 과정을 거치며 체험거리 발굴과 체계화, 메뉴얼화에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