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주민복지 힘 쏟을 것" 심민 임실군수,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역동적인 군정수행을 위해 심민 임실군수가 지난 24일부터 부서별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점검에 들어갔다.

 

내달 1일까지 6일간 펼쳐질 이번 업무보고는 부서장과 팀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2주년을 맞아 상반기 성과도 평가한다.

 

심군수는 이를 바탕삼아 하반기에 추진할 다양한 사업의 확인과 점검을 실시,새로운 변화를 통해 제시된 공약사항 이행을 촉구할 방침이다. 지난 24일에는 농업정책과와 축산산림과를 대상으로 업무보고회를 실시, 지속가능한 농업생산 지원과 농가의 실질소득 향상에 따른 방안이 토론됐다.

 

또 내달 1일까지는 군정 전 분야에 걸쳐 업무보고를 청취, 문제점과 개선점을 사전에 보완해 추진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심군수는 업무보고 자료를 검토하고 현지 확인 필요한 임실천 지방하천정비와 임실제2농공단지 조성, 젖소 육성우 목장조성지 등 현장방문도 갖는다.

 

심군수는 이번 상반기 평가를 통해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생태관광특구기반조성사업 등이 임기 2년 연속 예산 3500억원 시대를 맞이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하반기부터 추진할 임실소도시완성과 옥정호수변생태관광개발, 성수산휴양림개발 및 임실형농식품6차산업화 등으로 예산 4000억원 시대를 열자고 주문했다.

 

심군수는“잃어버린 20년을 되찾으려면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구된다”며“지역개발과 문화체육 조성,주민복지를 위한 군정수행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