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도소(소장 백홍기)는 지난 23일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11명을 대상으로, 정읍교도소 교육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기업 해풍영어조합 등 3개 업체가 참여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11명을 대상으로 1:1채용면접을 갖고 일부 채용을 약정 받았다. 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프라임교육센터 등 유관기관에서는 취업·창업 컨설팅 및 취업면접 클리닉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읍교도소는 지난해 10월부터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및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출소예정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구인구직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