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농지은행 사업비 58억 확보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올해 농지은행 사업비 58억원을 확보해 남원지역 농업인에게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남원지사는 △쌀 전업농과 젊은 2030세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농지매매 및 임대차 사업(22억) △고령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는 농지연금사업(1억원)과 경영이양직불사업(7억원) △은퇴 또는 이농 희망농가의 원활한 농지매도 지원을 통한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7억원) △과도한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한 농가경영회생지원사업(21억원)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박재근 지사장은 “쌀 전업농과 2030세대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령농업인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많은 지역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