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7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김종회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현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정치권과의 소통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 2017년도 국·도비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시정 주요 현안과제인 새만금 국제공항 및 새만금 수목원 예타 통과, 김제육교 재가설, 호남선 KTX 김제역 정차 등에 대해 쟁점 해소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과 보훈회관 건립, 검산동 시영아파트 승강기 설치, 금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 등 2017년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에 대해 행정과 정치권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