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2016-06-29 기고
▲ 이춘기 作. 91×73cm, 종이에 수묵담채, 연도미상
동양의 사유체계를 서양회화의 조형원리로 구성한 추상회화. 원과 사각의 상징성을 통해 절대미를 구축하고 있다. 그리는 행위를 최소화하면서 매체의 물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춘기 화백은 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파리 비엔날레 초대출품,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