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YMCA, 청소년 진로교육 '상상학교' 진행

희망제작소(소장 이원재)와 전주YMCA(이사장 임수진), 완주씨앗교육협동조합은 지난 2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 청소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교육 ‘상상학교’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성원 수원시 평생학습관장의 ‘함께하는 사회, 미래의 삶, 무엇을 어떻게’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으며, 국주영은 도의원과 황영모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황경택 생태만화가, 김현두 커피트럭 여행작가, 김정민 서울시 언론담당관, 김진수 디자이너 등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

 

상상학교는 전주·완주지역 청소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에 직업에 대한 주체적 경험과 다양한 상상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4기를 진행했고, 오는 29일 신흥중·고를 끝으로 도내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60여명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진로체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름다운재단에서 후원하고 있다. 참가문의 전주 YMCA (063-272-4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