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8일 지역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 창업자의 성공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농식품가공과 건강식품 이동형 컨테이너 3D프린팅 가공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참가자들이 경쟁에 나선 결과, 완주 감빵 제조에 도전하는 온드림 브레드, 발효숙성 생강차를 제조하는 봉동생강마을, 후레이크 형태의 국물용 건조제품을 만드는 예담글로비스, 이동형 컨테이너를 제작하는 승리하우징 등 4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 4개 팀에는 시제품제작 및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성공창업 지원금으로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