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두완정, 이하 연합회)는 지난 28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15명의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시티 대형마트 입점저지 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이 자리에서 두완정 회장(삼해 대표)은 “전주시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반드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정책을 세워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대형마트로 인해 전주시 북부권 소상공인들은 공황에 빠질 것이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13년 창립한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