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5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5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예금금리는 전월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연 1.54%를 기록했다. 이는 1996년 금리통계 편제 이래 최저 수준이다. 최근 기준금리인하로 촉발된 시장금리 하락이 예금금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