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시인이 ‘제14회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대상’ 전국대회에서 문학대상을 수상했다.
환경창조경영대상은 내외매일뉴스 내외환경뉴스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등이 주최·주관하는 상으로, 친환경적 생산 및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김 시인은 환경문학에 관심을 갖고 자연과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시와 수필을 여러편 발표했다. 시집 <세상의 모든 길> <귀뜸> 과 수필집 <그 여자의 이미지> <길 위의 편지> <그 사람이 있었네> 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강조해왔다.
<지구문학> 에 시가, <현대문학> 에 수필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새천년 한국문인상, 전북문학상, 전북시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전북여류문학회장 현대문학수필작가회장 전북문인협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협회 국제펜클럽 전북시인협회 현대문학수필작가회 영호남수필문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