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쌍치면, 경남 사천읍 교류

순창군 쌍치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영수)는 지난 1일 녹두장군 전봉준관(쌍치면 금성리)에서 사천읍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외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행사를 했다.

 

경남 사천시 사천읍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교류사업은 2013년 처음 시작해 양 지역에 농특산물 팔아주기 등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쌍치면의 블루베리 생산농가 4곳의 수확체험활동을 병행해 친환경 우수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진영무 쌍치면장은 “농특산물 홍보기회가 판로 개척까지 이어지도록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