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딸기의 우량묘 생산기술과 ICT농업을 주제로 딸기의 안정적 생산과 병해충방제, 육묘기술 등 핵심기술에 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 수출용 신품종인 죽향과 싼타 등 딸기 품종에 대한 특성과 재배상의 유의점 그리고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방제 핵심기술, 딸기 우량묘 생산을 위한 관리기술 등의 발표가 이어져 참석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상기후 등 변화하는 재배 환경과 베리류 등 대체 과일 등의 홍수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 농가들이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각종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 딸기 생산을 통해 완주딸기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