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 희망 공부방 제44호' 개소식

▲ 전북은행은 지난 1일 완주군 운주면에 위치한 운주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44호’개소식을 가졌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일 완주군 운주면에 위치한 운주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44호’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 박소율 완주군청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이계임 완주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운주지역아동센터 최금성 센터장이 참석했다.

 

운주지역아동센터는 운주면 일대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방과 후 학습 및 저녁식사, 문화체험행사 등을 제공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이 곳은 어린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부방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10년 넘게 환경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최근 사업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이번 희망의 공부방 개소식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보다 밝은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배를 새로 하고 전등을 LED로 교체하는 한편, 책상과 의자, 책장 등을 새롭게 지원했다.

 

특히,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박소율) 직원들은 이날 가구 등을 나르는 등 공부방 조성 봉사활동에 참가했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힘쓰기로 했다.

 

최금성 운주지역아동센터장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어려가지 어려운 가정환경 등으로 방과 후 센터를 찾는 아이들에게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공간을 제공하게돼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