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전주시보건소는 최근 안전대책에 대한 긴급회의를 갖고, 여성보건인력이 홀로 근무하는 중인보건진료소와 도덕보건지료소, 금상보건지료소 등 관내 외곽 지역에 설치된 3개 진료소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보건소는 각 진료소 내 7대의 CCTV 설치를 설치하고 해가 짧은 동절기에는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유연근무제 실시를 통해 심야근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홀로 근무하는 여성근무자들이 전기충격기 등을 소지토록 하는 등 호신장비도 지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