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익산시장기어머니배구대회의 우승은 익산 베스트클럽이 차지했다.
2일 익산팔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익산시배구협회(회장 김강용) 주관으로 익산지역 어머니들의 건강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어머니 배구단 19개팀과 남자팀의 찬조경기 등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최종 우승은 베스트클럽이 준우승은 함열초, 3위는 제일클럽, 바운스 팀이 차지했다.
김강용 회장은 “익산지역 어머니배구팀의 실력이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며 “경기 결과를 떠나 함께 땀을 흘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을 함양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