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석보

부의장엔 양희재 의원 선출

▲ 이석보 의장
남원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에 이석보 의원(3선)이 선출됐다.

 

남원시의회는 4일 제208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후반기 의장에 이석보 의원을, 부의장에 양희재 의원(2선)을 선출했다.

 

이석보 의장은 “개인적인 기쁨과 감회보다 9만여 남원시민의 복리 증진과 남원시 발전에 대한 엄숙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남원의 꿈과 미래를 보다 아름다고 풍요롭게 만들도록 시민과 소통하는 의장으로 역할과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희재 부의장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으로 남원시의회 위상을 드높이는데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와 의회, 의장단과 의원 간에 가교 역할을 다해 남원시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2018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각 상임위원장은 오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