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가 제7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의장에 유송열 의원(더민주·가선거구), 부의장에는 이해양 의원(더민주·비례대표)이 각각 선출돼 군 의회를 이끈다.
또한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대석 의원(무소속·나선거구)과 이해연 의원(국민의당·가선거구)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준환 의원(더민주·나선거구)과 이성수 의원(더민주·나선거구)이 위원장과 부위원장 직을 맡게 됐다.
3선의 유 의장은 4대 후반기 부의장과 6대 전반기 부의장을 거쳐 7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고 의원들 간 원만한 관계유지는 물론, 합리적인 사고와 냉철한 판단력을 겸비한 의원으로써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유 의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후반기 의회는 지난 2년간 쌓아 올린 성과 위에 군민의 소망과 의회의 열정을 더해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강한 의회로 거듭 날 것”이라며 “충분한 소통과 공감을 통한 민생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