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학부모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전북교육청은 6일 오후 2시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중학교 학부모 300여명과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맘에 쏙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날 학부모 토크 콘서트에는 이영 교육부 차관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학부모 토크 콘서트는 △왜 자유학기제인가 △자유학기제를 통한 아이들의 꿈 찾기 △자유학기제 ‘걱정 끝’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 교육부 차관과 최상덕 한국교육개발원 소장, 정인덕 남원 운봉중 교사, 정창웅 김제 금구중 교사, 박수옥 전주 근영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