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초·중·고교가 오는 14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5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북지역 학교는 대부분 19~22일 사이에 1학기 종업식을 하고 방학에 들어가 다음 달 22일 전후에 개학한다.
도내에서는 전주 상산고가 오는 14일 가장 일찍 방학에 들어가며, 22일에는 293개 학교가 종업식을 한다. 가장 늦게 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전주 영생고 등 10개 학교로 오는 29일 종업식을 할 예정이다. 전북지역 774개 초·중·고교의 평균 방학일수는 28.5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