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에서 가동될 7개 특별위원회 중 국민의당 몫인 미래일자리특위 위원장에 정동영 국회의원(전주병)이 내정됐다.
국민의당은 5일 정 의원을 미래일자리특위 위원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미래일자리특위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다양한 부처와 연관성이 있는 만큼 경륜 있는 다선 의원을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일자리특위는 모두 18명으로 구성되며, 새누리당 8명,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당 2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