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제한구역은 제2인월교~백련담, 수심대~파회~만조탄, 수성대~와룡대 일원, 학서교~칠연계곡 등 4개 구간으로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다.
이 구역에는 입수통제시설 설치와 안전 감시요원 상시 배치 등으로 탐방객의 각종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윤대원 탐방시설과장은 “지정된 장소 외 취사, 야영, 수영, 무단출입 등의 행위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며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