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는 6일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적의원 17명이 출석한 가운데 의장과 부의장 선출 투표를 실시했다.
의장선거는 1차 투표에서 총 17표중 유진섭의원이 9표를 얻어 8표를 받은 이익규(신태인,북면, 정우,감곡)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선거는 최낙삼, 김재오(태인,옹동,칠보,산내,산외), 이복형(고부,영원,덕천,이평), 박일(수성,장명)의원 4명의 후보가 나서며 3차 결선투표에서 결정됐다.
1·2차 투표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다수득표자인 최낙삼 의원과 박일 의원을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실시되어 최낙삼 의원 10표, 박일의원 7표로 결정났다.
정읍시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3개(운영,자치행정, 경제건설) 위원장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