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산지부 이동상담실 운영

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김규창)는 7일 농업인들의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문제 해소 및 결혼이주여성의 무료개명에 대한 지원 등을 위해 ‘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한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건강,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강의 및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사업이다.

 

농협은 지난 1998년부터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왔으며, 그간 1754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12만9283명의 농업인 교육 및 1만687명의 개별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