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호성동 어린이집 화재
2016-07-11 천경석
지난 8일 오후 6시 13분께 전주시 호성동 모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6.6㎡)가 전소되고 휴게실(23.1㎡)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발생 당시 원생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뒤 소각장에서 발생한 불씨가 바람을 타고 창고로 날아와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