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대도시보다 시골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도나 질병의 유병률도 시골이 더 높아서 지역 간 건강 불균형이 심각했다.
1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학술지 보건사회연구 최근호에 실린 ‘지역적 건강불평등과 개인 및 지역 수준의 건강 결정요인’(플로리다주립대 이진희)의 분석 결과다.
이 보고서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10년·대상자 19만6995명)를인구 수준에 따른 분석해 비만도, 스트레스 수준, 질병 유병률을 살펴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