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남원시 연합회장기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남원, 진안, 임실, 순창 등 4개 시·군에서 참가했으며 남자부 7개 팀, 여자부 7개팀 총 280여명의 선수단이 멋진 기술과 팀플레이를 선보였다.
남자부에서는 진안배구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순창열혈팀이 준우승을 거머줬다. 또 여자부에서는 혼불여자팀이 우승을, 도통배사모여자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건강해야 남원시가 활기차고 건강한 문화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면서 “시민의 건강한 체력향상을 위한 생활체육활성화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